감꽃 피는 계절

 

고운 마음 엮어서 함께 뛰던

유년의 시절이 그립다

감꽃 피는 계절이 오면

 

초록향기 가득한 오월이 오면

사랑 가득한 길목을 따라

감꽃 목걸이 하고

 

새벽에 주워 실에 꿰던 뽀얀 감꽃

그 속에 추억으로 물든

시리도록 그리운 사람도 있다

 

초록향기 퍼지는

계절이 오면 감꽃 피던

고향집이 그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