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죄가아니다

 

저도 예전엔 많이

불쌍 했으니까요

 

나는 나중에 꼭 돈을

많이 벌어 불쌍한사람을

도와줄것입니다

 

그러나 수많게나 뒹구는

사람들 중에 걸음을 멈추는

사람은 아무도없었습니다

 

4개의 손을 움켜잡고

얼마나 죄를 지었길래

길 한복판에 무릎을

꿇기까지 했습니다

 

어디가 그렇게 아픈지

두눈에는 눈망울이 맺혀있고

어디가 그렇게 억울한지

 

땅을 천천히 밟고있을때

손가락이 없는 추운데도

반팔을 입고 있는 아주

불쌍한사람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