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설환경공학전공 학생회입니다.

먼저 이번 ‘단체기합’건에 대해 인천대 모든 학우분들과 관계자분들

건설환경공학전공 학우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행동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많은 곳에서 들려오는 얘기를 들어보니 맞는 말도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된 일인지,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자세한 경위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4월 14일 19시경 인천대학교 기숙사 뒷편 공터에서 모여 먼저 얘기를 한 후

약 5분간 기합을 주고 그 후 약 10분간 어떤 일 때문에 모였고, 앞으로 잘해보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9시 20분경 모두 돌려보냈습니다. 협박이나 폭력은 절대 없었으며 학생회 전원의 참가 사실 또한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 명목은 저희 과 면학분위기 조성이었습니다.

저희는 교수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실 때 떠들고 출석체크를 하고 도망가는 행위나

예의 없는 행동 등이 교수님과 저희 학생간의 면학분위기를 헤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들에 대해 학우분들께 몇 번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저희가 택한 방법은 매우 잘못된 방법이고 저희가 잘못한 사실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기합을 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이 일로 인천대 학우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저희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임을 통감하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오가는 얘기 중에 내부고발자를 찾기 위해서 학생면담카드를 작성했다는 부분은

전적으로 오해입니다. 학생면담카드는 공학인증 학생관찰 평가도구와 학생상담도구

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 학생면담카드는 자격증, 형제관계, 주소, 출신고등학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3일 월요일 오후부터 준비하여 화요일에 2학년 대상 작성 예정이였습니다. 전혀 신상추적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며 15년동안 매해 2학년을 대상으로 작성되어온 것으로 이번 일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해당 신상카드는 개인적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유출,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저희 학생회는 게시자를 추적한 사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