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등록금 책정을 위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121, 1172, 그리고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120일 마지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학생 측은 전국 국립대 평균 등록금 수준으로 점진 인하하겠다던 총장님의 공약사항과 13년도 학교-학생 대학발전 합의문을 언급하며 등록금 5%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요구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학교 측은 제물포 특례편입생 2,000여명의 졸업으로 인한 등록금 세입 감소(130억원)와 건물신축 비용(24억원)의 지출로 인해 학교운영비가 전년 대비 100억 가량 부족하다는 현실 조건을 계속 이야기하였습니다. 여건상 경비를 10%씩 삭감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끝까지 동결밖에 선택지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제시했던 예산안에는 학생들의 장학금까지 삭감된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2유형 대상이 불가했습니다. (국가장학금은 학교의 자구 노력에 따라 주어지기 때문에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거나 장학금 편성을 줄이면 그 학교 학생들은 2유형 장학금 수혜 불가) 이에 학생위원들은 학생들의 장학금에 지장이 없게 하는 안으로 수차례 협상을 진행하였고 20일 마지막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진행한 끝에 다음의 합의안이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학생-복지요구안을 제출하여 학생복지에 대한 자금을 466,250,000원 마련하였습니다. 학생복지요구안의 내용은 각 건물 실내휴게실, 남자화장실 방향제설치, 단과대 자산취득비, 경영-경상-동북아건물 외부 벤치, 사범대 학생회실 방음시설, 축제,들썩임제 비용확보, 테라스 문이 바람으로 인해 안쪽으로 열리지않도록 하는 장치와 공대 뒤편 자전거거치대설치, 자연대,공대 버스정류장으로 가는길목에 서치라이트 설치, 도서관 지하열람실쪽 흡연부스설치, 학교시설물 온라인대여시스템, 오래되서 위험한 교내 통학버스 1대 신형으로 교체하는 비용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행정적 다른 많은 부분들도 학교에 제시하였고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스캔문서 참조)

 

 

아래의 합의사안에 따라서

 

1. 등록금이 0.5% 인하되었습니다.

 

2. 장학금은 등록금 대비 15.5% 편성하여 교내장학금 약 28천 만원, 이에 따른 국가장학금 약 96천만원이 추가 편성되었습니다.

 

3. 학생복지요구안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감시할 것이며 요구안 중 예산 편성이 수반되어야 하는 466,250천원의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를 2014년도 본예산에 편성 완료하였습니다.

 

4. 정보기술대학 분식집 설치에 관해서는 공대에 새롭게 개장될 국밥집을 1학기 이용한 후 학생대표와 합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본 -합의문.jpg